오늘도 반성일기를 쓰게 되네요.
주식에서 상장 타이밍은 굉장히 돈 버는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상장 시에 금액이 이상하지 않다면 많이 오르는 찬스 이기도 하구요.
저는 운좋게 상장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비교적 가격이 싼 엣지테크놀러지를 지난 달에 우연히 알았습니다.
AI알고리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재무나 사업 내용이나 첫 인상이 나쁘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100주를 구입. 지옥 같던 겨울에 같이 떨어지나 싶더니 금방 꿈틀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어제 오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에 차액이 조금 생긴 여행주를 팔고 900주 추가 구입!!
너무 행복 했습니다. 14:30분까지는…..

단가 1000엔이 넘어가니 모두 약속한 듯이 팔아 재끼던군요.
이상함을 감지해서 재빨리 팔려 하였지만 때는 지나갔고 손에 보이는 건 -10%의 숫자…….
겨우 겨울에서 벗어나 봄이오나 싶었더니 제손으로 혹한기를 시작했네요. 다음주가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합니다.한 3개월 대기 타야 할까봐요.
멍청한 투기를 반성하며 겨울을 다시 보내려고 합니다.
차백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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