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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사는 일

귀국]일본행

by 탄산수D 2022. 8. 20.

가는 일이 있으면 오는 일도 있죠.
한국에서 보건소의 검사결과를 받고 놀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집에 갈 준비도 했죠.

일본에서는 귀국 72시간 전 검사, 발행 된 음성증명서와 My sos, Visit Japan에 등록이 필요 했습니다.

My sos는 검역용, Visit는 관세용

음성증명서는 집 근처에 있는 중랑제일의원에 의뢰하였습니다. 가격은 65,000원으로 싸며 일본관련 서류도 준비 되어있었습니다. 메일로도 송부 해 줍니다만 저는 근처라서 가지로 갔습니다.

보건소 결과가 나오고 바로 또 검사를 하였습니다.
출발 전 회사에서 장난으로 양성이 뜨면 한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국지사로 출근하라는 말을 들어 웃지못한게 떠올라 음성이 뜨길 바라며 검사를 했습니다.

다음 날 개점 시간인 9시에 맞춰 방문, 결과를 수령했습니다. 다행이 음성으로 바로 쇼핑을 하고 파트너와 회사용 선물을 사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귀국전날이 되어 Mysos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음성 확인서와 접종등명서를 업로드하고 필요사항을 입력한 뒤 판정이 나오길 기다리고 30분, 판정이 나와 빨간 화면에서 파란 화면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Mysos의 파란 화면 - Mysos 설명서 참조

이후 필요에 따라서지만 Visit Japan과 연동이 되는 버튼을 눌러 정보를 이행 시켰습니다.
관세에 관한 것이기에 비행기나 입국 후에도 문제 없지만 전자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아 저는 작성 했습니다.

그리고 Mysos는 비행기 출발 6시간 전에는 입력을 완료해야합니다. 그 후로는 대응이 안 되는 듯 하니 주의하시길.

귀국일 공항에서

귀국 당일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이동.
비행기에 내리면서 Mysos의 파란 화면을 준비하고 검역소에서 직원에게 보여주고 파란화면에서 이어지는 QR코드를 찍고 원활하게 통과 했습니다.
그리고 관세에 부분도 전자로 등록 해둔 쪽 줄이 짧아 빠르게 공항을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 느낀 점은 생각보다 원활하게 오갈 수 있었다는 겁니다만, 언어적인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아직 힘들 것 같았습니다. 어서 예전과 같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차백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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