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走-달리는 일

GW:자전거]4일차 이라카와 사이클링로드

by 탄산수D 2022. 5. 2.

연휴의 중반 돌입.
사실 연휴 초반 이후로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한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자전거나 타면 좋겠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세상은 평일이지만 저는 연휴중인 것을 이용해 오랜만에 아라카와로 향했습니다.

荒川彩湖公園

키타우라와 측에 있는 아키카세공원 쪽으로 들어가 아라카와 사이클링로드에 진입했습니다.
사이코공원으로 지날 쯤 날씨가 어두워져 윗사진 같은 하늘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약간 어두운 날씨로 수Km를 달렸습니다.

키친 토레타테

달리고나니 날씨가 좋아져 아라카와 사이클링 로드의 유명항 만남의 광장인 키친 토레타테에 도착할 쯤에는 맑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이곳에 오면 수 많은 로디와 고급자전거들이 즐비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평일, 스포츠자전거를 타시는 분은 열분이 되질 않았습니다.
뭐 그 덕에 편하게 코스 잡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아라카와 수문에서 전경

아라카와 사이클링로드는 사이타마현이 자전거의 현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활을 했을 것입니다.
남쪽으로는 도쿄디즈니랜드가 가까운 카사이 린카이공원까지, 북쪽으로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사이타마현을 지나 야마나시,나가노 현까지 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쿄와 인접한 강이라 인접부분은 도쿄도, 사이타마 양측 보다 투자를 엄청 하는 것 같더군요.
사이클링로드 외의 야구장, 골프장, 축구장이 일정거리를 두고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끔 회사 수뇌부들이 이 근처 골프장에 있는 지라 주말에 안 마주치길 바라며 달리고 있습니다.
한 번 발견 했지만 저는 평소와 다른 복장이라 모른채하고 지나갔습니다 ㅎㅎㅎ

총거리 44.83km로 길지않은 거리였습니다만. 몇달만이다 보니 몸 이곳 저곳이 아프네요.
푹쉬고 내일도 달려야 겠습니다.
차백리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