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 ★☆
분위기: ★ ★ ☆☆☆
위치: ★ ★ ★ ★☆
昔のサンボはそりゃぁもう怖かったおじさん「昔のサンボはそりゃぁもう怖かった」
— 日本酒舐郎 (@ponshu_love) May 1, 2023
当時携帯電話が一気に普及して写メやら何やら新しいものや価値観がどっと入ってきたタイミングだったもんな…
あ、サンボ食べたい。
성우 모가미 츠구오님이 상기 트윗을 하였습니다.
알아보니 산보라는 옛날부터 아키하바라에 있는 소고기덮밥전문점에 관한 거였는데, 또래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님과의 대화에서 나온 화제인것 같았습니다.
맛집의 예감도 들고 마침 아키하바라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아키하바라 역에서 내려, 전기거리 남쪽출구(電気街南口)에서 도보 5분 정도로 메인 거리가 아닌 뒷골목에 있었습니다만, 가게를 찾는 것은 것 자체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팬시한 가게는 아니며 오래된 로컬식당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도착 했을 때는 두시 쯤로 식사시간 대는 아니였습니다만, 가게 내부에는 만석 상태였고 대기 줄에 두 명이 서 있었습니다.

밖에 설치 된 가격표를 보다보니 [식권을 구입 후 줄을 서주십시오] 라는 안내문을 발견하고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식권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 했습니다.
줄을 서고 10분이 채 흐르지 않았을 때 제 차례가 되어 가게로 들어 갔습니다.
인상은 생각보다 좁지 않다, 생각보다 청결하다 였습니다.
일본에 많는 로컬맛집이 그렇듯이 이 가게도 좁고 좀 지저분한 면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만, 생각 이상으로 마음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직원분이 바로 식권을 가져가시고 5분 이내에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 자체의 맛은 어떤 규동 체인점보다 뛰어 났으며, 특히 쌀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쌀과 미소시루만으로 식사가 가능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가격 또한 체인점과 동등 혹은 싼 편이라서 아키하바라에 왔다면 굳이 다른 가게를 갈 필요다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다만, 규동이란 음식 자체가 그렇듯이 빨리 먹고 나가야 하는 분위기는 있었습니다. 가게가 불친절하기보다는 오는 고객층이 대부분이 남자고 서비스 제공도 빠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분들도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남성이 많은 가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너무 배가 불러 스즈메의 문단속에 배경이 된 곳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관광객 분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솔직히 별로 갈 일이 없는 곳입니다만, 가는 일이 있다면 산보는 다시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차백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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